최서형 학회장 인사말

오늘은 뜻 깊은 날입니다. 정말 감회가 새로운 날입니다.
지난 38년간 새로운 한의학의 장르를 개척하고, 새로운 한의학의 길을 열어왔습니다. 그 길에서 많은 오해도 받아 왔습니다. 하지만 연구를 멈추지 않았습니다. 한의학을 증명해온 세월 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 동안의 연구 결과를 담은 첫 번째 교육과정이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수료식을 함으로 새로운 제자들이 생긴 것입니다. 정말 감회가 새롭습니다.

여러분 이제부터가 시작입니다. 저의 38년간의 연구가 몇 달간의 공부로 다 전수 되었다고는 하기 어렵습니다. 이제부터 더욱 정진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수료식을 계기로 담적 전문의로서 첫 발을 내딪은 것입니다. 요즘 한의학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여러분들이 앞장서서 이끌어 가야 합니다. 새로운 의학으로 희망적인 미래 한의학을 전해야 합니다. 

오늘 충주 중부권 융합의학센터 프리젠테이션이 있었는데, (재)위담이 운영권자로 선발되었습니다. 우리 대한담적한의학회가 앞으로 해야 할 일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융합의학을 통해서 한의학적인 업적을 만들어 가는데, 여러분들이 도움이 많이 필요 합니다. 함께 예전의 모습은 버리고 새로운 옷을 입어야 합니다. 

그 동안 고생이 많았습니다. 함께 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졸업생 코멘트 : 한의사 이충원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서 많은 가능성을 본 것 같습니다. 
사실 예전에는 내과영역에 대한 진료가 많았는데, 지금은 많이 줄었습니다.
중풍 환자들도 많았는데, 이제는 많이 줄었습니다. 
한의학이 많이 위축되어 갔는데, 담적이라는 새로운 의학으로 한의학이 발전할 가능성을 보았습니다. 많은 원장님들이 함께 공부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주의 사람들에게 많은 홍보를 하려고 합니다. 앞으로 대한담적한의학회가 발전되기를 기원합니다. 
저도 앞으로도 배움에 더 정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